당신이 보는 세상

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

안녕하세요 새롭게 변경된 사이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. 이 사이트는 기존의 예수라면 무엇을 보았을까?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종교적인 색을 전혀 갖지 않았습니다.

하지만 이 질문을 조금 더 감성적으로 확장하여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. 때론 우리는 너무 쉽게 지나치고 너무 빠르게 판단하며 모든 것에 대하여 너무 단정지어 버리는 그 모든 순간순간에 다른 시선이 있었다면 어땠을까를 상상해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세상의 삶은 단순하지 않지만 정말 의미있는 한줄의 글이나 순간 번뜩이는 장면이 우리들의 시선을 조금 바꿀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 이곳은 그 조금 다른 시선이 머무는 공간이 되길 원합니다.

감성에 통찰력을 더하다

일상 속 작은 순간, 인간관계, 콘텐츠리뷰, 생각전환, 과 같은 주제로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글을 담아내길 원합니다. 사이트에 실리는 각 콘텐츠들의 성격은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  • 누군가의 마음을 무겁게 하지 않는 가벼운 진심
  • 정담을 강요하지 않는 열린 질문
  • 단정하지않고 여백을 남기는 생각의 여지
  • 신앙은 담지 않지만 사람을 향한 이해와 따뜻함

이러한 것들을 읽고 나면 지금 보다 더 너그러워지고 더 천천히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그런 글들을 지향하려고 합니다.

이 공간은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?

누구든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감성적인 여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당신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글이 읽혀지길 원합니다.

정답이 아니라 각도

이 공간은 누군가의 시선을 바꾸려는 공간이 아닙니다. 어떤 날은 스스로 돌아보고, 어떤 순간엔 타인을 조금 더 이해하고, 그런 작지만 깊은 움직임을 만들어 내길 원합니다. 삶을 바꾸는 건 큰 결심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. 짧은 글,우연히 본 장면, 그 안에 답긴 새로운 시선이 당신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.

너무 시끄럽고 소란스럽지 않은 공간에서 아주 천천히 생각에 집중하고 조용하게 마음을 움직이길 원하며 오래토록 남는 깊은 울림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.